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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큰, 테이큰2, 테이큰 3

by Mixed coffee 2022. 12. 24.

테이큰, 테이큰2, 테이큰 3

우선 시리즈 각각의 평점부터 확인하면 테이큰은 9.21점(11,621명 참여)이고, 테이큰2는 7점(3,657명 참여) 그리고 테이큰3는 8.07점(2,553명 참여)입니다. 관객수는 테이큰 236만명이고, 테이큰2 230만명 그리고 테이큰3 200만명입니다.

 

시리즈 모두 관객수 동원에 성공해서 테이큰4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아직까지 테이큰4를 제작한다는 얘기는 없고, 스토리상 테이큰4는 나오기가 쉽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성공한 시리즈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이 테이큰 시리즈도 1편이 영화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속편들도 모두 흥행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테이큰 시리즈 전체의 최고 볼거리는 단연 리안 니슨의 액션 연기입니다. 

 

<테이큰>

2008년 개봉한 테이큰은 '뤽 베송'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제이슨 본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1편 줄거리는 파리로 여행간 딸이 납치당하고 아버지가 단서를 찾으면서 딸의 행방을 찾습니다. 결국 인신매매 납치 조직을 찾아내고 딸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사투가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람보 시리즈 마지막 편도 비슷한 내용인데 액션은 테이큰이 더 좋습니다. 1편은 테이큰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테이큰 포스트

영화 추천

속편이 기대되는 넷플릭스 '올드 가드'
B급 영화를 가장한 S급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한국영화 '마녀1'과 '마녀2' 비교

 

<테이큰2>

2012년 개봉한 테이큰2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평점이 기대이하로 낮은 작품입니다. 2편의 제작과 각본도 뤽 배송이 맡았고 주연 배우들도 1편과 같습니다. 2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를 정도로 카메라가 액션을 담아내는 과정과 편집이 아쉽다는 부분입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마녀2의 경우에도 초인들의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기 위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액션 장면을 빠르게 보여줘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촬영과 편집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 아쉽습니다.

2편 줄거리는 1편에서 리암 니슨에게 당한 조직의 보스가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자신의 조직을 총동원합니다.  

테이큰2 포스트

<테이큰3>

2014년 개봉한 테이큰3도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인 뤽 베송은 니키타를 거쳐 레옹 그리고 테이큰 시리즈로 성공한 액션 영화를 여럿 맡았습니다. 

테이큰3는 모든 것을 끝내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살해당한 아내의 살해범으로 쫓기면서 마지막 남은 가족인 딸을 지켜내기 위해서 사투를 펼칩니다.(테이큰 시리 중에서 추격신이 가장 많습니다.)

3편 주연배우들도 1편과 2편 그대로입니다.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배우들이 바뀌지 않는 것은 어색하지 않고 좋습니다. 

테이큰3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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